NFC 통신기술 이용한 비밀키 암호저장 서비스 키모닉(keymonic)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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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통신기술 이용한 비밀키 암호저장 서비스 키모닉(keymonic)출시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10.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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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암호화폐 투자경험이 있는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지갑의 비밀키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암호화폐의 해킹, 분실 등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다수의 투자자들이 비밀키를 확실히 백업하지 못하거나 타인에게 관리를 위임했다가 각종 보안 문제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약 310조에 달하는데, 이 중 20% 이상의 암호화폐가 비밀키 관리 미흡으로 인해 분실되었거나 해킹을 당했고, 이더리움 핫월렛 서비스인 마이이더월렛등 많은 암호화폐 거래 또는 위탁 업체 또한 암호화폐 손실과 관련된 피해를 입기도 했다.

그렇다면 왜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상징하는 암호화폐가 분실이나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암호화폐 지갑의 비밀번호와도 같은 '프라이빗 키' 관리의 어려움 때문으로, 이 키는 매우 길고 복잡한 무작위 값으로 되어있다.

주식회사 키퍼의 김현진 대표 또한 비밀키 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던 투자자중 한 명으로, 좀 더 손쉽게 키를 관리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비밀키 백업 솔루션인 키모닉(keymonic)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

키모닉은 암호화폐 지갑의 프라이빗 키, 니모닉 워드 등 길고 복잡한 비밀키를 전용 NFC 카드에 백업, 복원할 수 있는 비밀키 관리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키모닉카드(키모닉 앱 전용 NFC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함으로써 3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비밀키를 암호화 저장할 수 있다. 키모닉은 5~60대의 사용자도 사용하기 쉬운 직관적이고 단순한 터치 방식의 인터페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네트워크와 분리된 별도의 카드에 키를 저장함으로써 암호화폐 해킹, 분실의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비밀키 백업 솔루션인 키모닉(keymonic) 서비스를 개발한 주식회사 키퍼의 김현진 대표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응용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석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 후 독일의 유명 기업 BMW, BOSCH등과 협력하며 4차산업혁명의 중심인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관련된 기술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한국에서 주식회사 키퍼를 설립하여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 디지털 통화 보관 기술, 메신저 기반의 송금 플랫폼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주식회사 키퍼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우수등급으로 완료 하였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화 지원 9기에 선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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