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라우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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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라우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현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10.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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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검색 기능으로 효율성 극대화

[CCTV뉴스=석주원 기자] 엔클라우드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지자체 별로 CCTV 설치대수는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관제 인력의 충원은 힘든 상황이다 보니 신속한 상황 대응 및 관제 효율성 증대를 위한 지능형 선별 관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엔클라우드에서 공급하는 BriefCam솔루션은 영상 요약(Video Synopsis) 기능을 통해 다수의 객체를 하나의 배경에 순차적으로 압축하여 표출함으로써 대용량의 영상을 수분 또는 수초 이내에 검색할 수 있다.

스마트 요약(Smart Synopsis) 기능으로 사람 및 자동차를 색상, 방향, 크기, 외관 유사성, 체류시간, 속도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검색 및 필터링 할 수 있고, 관심 객체가 포함된 영상만 별도로 확인 가능해 관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적용된 조건에 해당되는 이벤트 발생 시 실시간 알람과 영상을 제공하여 선별 관제를 구현 할 수 있다. BriefCam은 이미 2013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테러 사건의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으며, 당시 미국 정보기관은 BriefCam의 Video Synopsis 기술을 활용해 수천 테라바이트 분량의 CCTV 영상을 단시간에 검색, 분석하여 3일 만에 범인을 사살 및 체포했다.

엔클라우드가 서비스하는 또 하나의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인 Anyvision사의 Better Tommorow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로 구동되는 감시 플랫폼으로 비디오 영상과 사진에서 객체를 실시간으로 분석한 후 얼굴 및 신체 인식을 온디맨드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다.

98% 정확도로 안면과 신체를 인식하며, 실시간 영상 및 관심 인물 사전 등록을 통한 포렌식 검색이 가능해 안경, 마스크, 모자 등으로 얼굴의 일부가 가려진 상태 및 다른 각도에서도 정확한 안면 인식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선별관제를 위한 지능형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기존 CCTV 관제가 인력에 의존했던 부분을 인공지능과 딥러닝 등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을 통해 보완함으로써, 관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고, 상황에 대한 신속한 인식과 사건에 대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엔클라우드는 이러한 스마트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을 오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출품ㆍ시연하고 수사 기관 및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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