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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시즌, 골든클럽이 주목한 업종은?

박지윤 기자l승인2019.10.11 18:10:31l수정2019.10.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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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국내 상장사들의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시작됐다. 예상과 달리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대부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내놓고 있어 주식시장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올해 3분기 상장사들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10일 금융정보업체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코스피 상장사 168곳(금융사 제외)의 전체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치)는 28조89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7% 급감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9.1% 급감한 13조42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447조10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7조7000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호황을 이어가던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이익이 반 토막 났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16.67% 증가한 수치다. 

증권사 전망치 평균(약 7조1000억원)도 웃돈 수치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멈추며 업황이 저점에 이르렀고,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폴드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7일 LG전자는 기대하지 않았던 호실적을 발표했다. 6000억원대로 집계됐던 국내 증권사들의 예상치보다 1000억원 이상 많은 781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서도 영업이익이 4.3% 늘었고, 올 2분기 대비로는 19.7% 늘어났다. 휴대폰 사업에서 적자를 줄였고, 가전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에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기업 실적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럼 실적 시즌 주목할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골든클럽은 현대차 등 자동차 및 관련 부품주의 3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현대차는 3분기 영업이익만 1조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65.7% 폭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단 볼륨모델의 신차효과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수익성 높은 차종의 판매 호조, 환율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310.7%), 현대위아(198.4%), 현대모비스(23.9%) 등도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 업종도 기대할 만하다. 증권업계에서는 제약 업종의 3분기 영업이익이 1천458억원으로 작년 동기(953억원)보다 53.00% 늘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작년(2억원)보다 70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셀트리온도 램시마·트룩시마 등 신약 수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천128억원으로 작년(736억원)보다 53.25%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주, 국제 유가 하락과 석유제품 가격 하락으로 정유·화학 업종에 속한 상장사들도 대거 어닝쇼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 업종도 3분기 우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 온라인 경쟁 심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성장 정체 등이 실적을 끌어내리고 있기 때문.

실적 시즌에는 기업이 발표하는 실적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단순히 수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거나 감소한 것과 별개로 증권사 예상치를 뛰어넘었거나 미달한 점도 주가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이를 일일이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 기업의 실적 발표 날짜는 다르고, 기업의 발표 수치를 증권사 기대치와 매번 비교하기도 어렵기 때문.

골든클럽 운용본부 최정민 팀장은 “운용본부에서는 매일 상장사가 발표한 실적을 집계하고 증권사 기대치와 비교할 뿐 아니라 이에 앞서 호실적이 기대되는 업종 및 기업도 미리 분류를 마친 상태다. 전 상장사를 하나하나 확인하기 어려운 개인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실적 매력이 높은 종목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골든클럽은 킹스톡 서비스를 출시했다. 특히 킹스톡의 3대 차별화 전략은 타사 무료 주식 정보로 큰 손실로 실망한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윤 기자  parkjy12055@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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