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역 상가 ‘신상권’ 급부상 … SK똑순이부동산 “오피스텔 2천여 세대로 상권 활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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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역 상가 ‘신상권’ 급부상 … SK똑순이부동산 “오피스텔 2천여 세대로 상권 활성 기대”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10.1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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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똑순이부동산

[CCTV뉴스=박지윤 기자] 인하대역 상가 인근으로 오는 2020년 1월 초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현재 집계된 예정 세대수만으로 약 2,500세대에 육박한다. 이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사업인 용현학익지구 개발이 꾸준히 진행됨에 따라, 수요를 해결하고자 주거 및 상업 시설을 추가로 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하대역 상가는 많은 유동인구와 인하대학교와 인접한 위치라는 점에서 새로운인하대신상권으로 단시간 내 급부상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SK똑순이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인하대역 인근에서 상가 임대업을 하거나 직접 운영을 하고자 한다면 계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고 한다. 현재 인하대 재학생과 관계자 그리고 인근 직장인 수만 꼽아도 최소 3만~4만여 명이다. 이는 인하대역상가가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함께 젊은 소비층인 2030대 학생 및 직장인을 가까이 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것이다.

사진 : SK똑순이부동산

이와 더불어, 용현학익지구에 건립된 SK스카이뷰에는 약 3천 9백여 세대가 입주한 상태다. 이외의 주변 단지에는 5천 6여 세대가 거주 중이다. 게다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경인고속도와 오는 2022년 준공에 들어가는 인천 뮤지엄파크, 2023년 송도역KTX개통라는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한편, 높은 유동 인구수와 다수의 수요층 세대를 새롭게 더 수용한다는 점에서 인하대역상가가 모여 있는 부지는 신상권으로써 해당 부지의 활성화는 물론 발전까지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인천 용현학익지구 내에 있는 인하대헤리움, 인하대역상가, 힐스테이트 학익, 인천 SK스카이뷰아파트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어 추후 가격 상승의 여력이 충분하다고 SK똑순이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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