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경제연구소 ‘개인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투자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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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연구소 ‘개인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투자포인트’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10.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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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주식정보제공회사 스탁리딩스쿨의 사이다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에서는 현재 시장 상황과 앞으로 시장의 변동을 예측하며, 눈여겨봐야 하는 포인트를 제공했다.

사이다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 수석 애널리스트 김민식 전문가는 “2019 3/4분기 시장체크 포인트로 중국&미국 무역분쟁과 미국&유럽 무역분쟁을 말할 수 있다. 글로벌 침체로 발전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포인트를 제시했다.

김민식 전문가는 “10월10일~11월 열리는 미&중 고위급 회담을 통해 글로벌 경기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트럼프 탄핵이슈로, 트럼프는 협상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이러한 이해관계 속에 고위급 회담이 좌절할지, 스몰딜의 성공이라도 이끌어 낼지에 초점이 맞춰진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투자자가 꼭 알아야할 최근 글로벌 경제 이슈를 호재와 악재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호재의 경우 첫번째, 미 금리하락으로 인해 글로벌 금리하락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경기 부흥정책에 걸맞게 시장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각국의 경기부양정책으로 중국의 OLED와 5G 사업에 대규모 투자와 미국의 자산매입 정책을 눈 여겨 봐야 한다. 두 가지 모두 경기부흥정책으로, 관련된 섹터들에 관심을 가지고 포트전략을 짜야 한다.

악재로는 미·중 무역분쟁이 있다. 분쟁이 길어질 경우 경기침체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염두하고 시장 상황을 살펴야 한다. 또한 미국 ISM/PMI지수가 하락하는 중이라는 것을 지표상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미 경기 침체로 발전할 수 있음을 예고하는 지표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장단기채권의 금리역전이 일어나고 있어, 이 또한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앞으로의 글로벌 증시는 미 중 무역분쟁의 결과와 세계 경기부흥 정책에 따라 변동이 일어날 것이며, 이런 시기에 침착하게 상황을 지켜보며 현명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이다경제연구소에서는 “2019년 07월 미 중 무역협상 결렬 당시 한국증시가 급락했고, 미리 이러한 대비책을 통해 하락장에서도 월 계좌 수익률 7.85%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8월 미국이 중국에 꺼내든 카드인 ‘추가관세부가’로 인해 한국 증시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때도 전략적인 포트로 월 계좌 수익률 8.5%를 달성했다”며, “시장을 파악하고 대비한 포트만이 하락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대한 예측 및 대비관련 전문가 의견은 사이다경제연구소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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