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네트워크파워,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DCIM 툴 부문 리더
상태바
에머슨네트워크파워,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DCIM 툴 부문 리더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15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가트너가 선정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부문 매직 쿼드런트’ 리더 업체로 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가 DCIM 부문 매직 쿼드런트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트너는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솔루션에 대해 ‘데이터센터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감시, 측정, 관리 및 제어하는 툴’이라고 정의한다.

매직 쿼트런트 보고서는 총 17개의 후보 기업을 심사했으며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가 자사의 DCIM 솔루션에 대한 비전과 실행 능력의 완성도 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부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겸 제너럴 매니저인 엔조 그레코는 “가트너가 DCIM 부문에서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에머슨네트워크파워를 선정한 것은 우리의 DCIM 솔루션이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고객들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번에 DCIM 부문에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됨으로서 에머슨 네트워크파워는 서로 다른 3개 부문 평가에서 리더로 뽑힌 유일한 DCIM 벤더가 됐다”고 밝혔다.

‘트렐리스(Trellis)’ 플랫폼은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광범위한 DCIM 솔루션으로 직관적이고 확장성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스트럭처 감시 및 관리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데이터센터의 설비와 IT 인프라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를 담당함으로써 조직의 성장 이니셔티브를 구상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IT가 핵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한다.

케임브리지 정보 서비스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 Information Services)의 데이터센터 매니저인 이안 태스커는 “케임브리지 대학이 새로운 데이터센터용으로 트렐리스 플랫폼을 선택할 때 가장 염두에 둔 것은 디바이스 레벨과 전략적 관리 측면 모두에서의 실행 능력이었다”며 “캠퍼스 내에는 여러 개의 독립적인 부서별 서버실이 있는데 이들 가운데 많은 곳이 비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어 이러한 서버실에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표”라며 “우리가 서비스를 몇 개의 독립적인 서버실에서 첨단 데이터센터로 옮길 때 트렐리스 플랫폼은 현재의 PUE(power usage effectiveness)를 견인하는 감시 및 관리 능력을 적어도 평균 2.0에서 목표 수준인 1.2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스커 매니저는 “인포메이션 서비스 또한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는데 있어서 핵심인 관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때로는 새로운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용량을 신속하게 늘려야 할 때가 있는데 이때 어딘가에는 1~30개의 서버 추가가 요구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트렐리스 플랫폼은 용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고 이처럼 역동적인 환경에서 향후 성장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는 데 필요한 관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 어떤 분야는 비용 절감 모델을 요구하며 운용될 것이고 트렐리스 플랫폼이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용 정보는 이러한 설비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비용 분담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