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사전예약, 한국 출시앞두고 아이폰7·XR 등 가격 대폭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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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사전예약, 한국 출시앞두고 아이폰7·XR 등 가격 대폭 낮춰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10.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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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의 국내 출시일이 오는 25일로 유력해지면서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조짐이다.

다만, 이번 아이폰11 시리즈는 국내 프리미엄 시장의 대세로 흐르는 5G(5세대 통신) 모델이 아니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갤럭시노트10 출시 당시 아직까지 소비자 입장에서 LTE 모델로 다량의 수요가 발생하여 과기부는 LTE 버전 출시를 권고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아이폰11 시리즈의 LTE 모델 출시는 국내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되어 승부수가 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시장에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 유명한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이 아이폰11 시리즈의 한국 출시일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아이폰11 사전예약 이벤트로 아이패드9.7, 아이패드PRO, 에어팟2, 애플워치4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으며 신청만 해도 구매와 무관하게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폰의달인은 회원 수 49만 명이 활동중인 카페로 지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부터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사전예약 전문 카페로써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아이폰11 사전예약으로 내걸은 혜택은 여태껏 진행해왔던 사전예약 혜택 중 역대급 혜택으로 준비했다는 것이 폰의달인 측 설명이다.

또한, 폰의달인은 아이폰11 시리즈이 한국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을 더해 재고 정리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먼저, 가격 방어가 심한 아이폰 시리즈와 노트시리즈를 중점으로 진행되어 아이폰7은 전 요금제 0원, 아이폰X 40만 원대, 아이폰XR 50만 원대, 아이폰XS 30만 원 선할인에 이어 25% 요금할인 등에 이어 갤럭시노트8 2만 원대,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 갤럭시노트10 50만 원대 등 출고가 기준 최소 반값 할인이 적용되어 대대적인 스마트폰 가격 할인이 진행 되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지난 5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의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갤럭시S9도 이제 무료폰으로 전환되었다. 지난해 상반기에 출시한 갤럭시S9는 최신 안드로이드 8.0 오레오가 탑재되었으며 4GB램, 64GB 메모리, 3,000mAh 배터리 등 현역 모델로도 손색이 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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