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MHL3.0 아답터’, 4K급 울트라 HD 해상도 연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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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MHL3.0 아답터’, 4K급 울트라 HD 해상도 연결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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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전자장비(Johnson Components & Equipments, JCE)가 HDMI 포트를 통해 MHL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어떤 TV모델에도 연결시킬 수 있는 MHL 3.0 버전 아답터를 출시했다. 최신 MHL 3.0버전을 적용한 이 아답터는 최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MHL 1.0 및 2.0 버전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JCE는 자체 브랜드인 에이비어(Avier)를 통해 제품을 출시했으며 향후 타OEM사가 자체 브랜드로 MHL 3.0 아답터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폴 슈 JCE 최고경영자는 “JCE는 MHL 아답터를 가장 빨리 채택한 업체중 하나로 에이비어 브랜드를 통해 고객과 주요 OEM업체에 고품질의 규격 액세서리를 제공해 왔다”며 “MHL 3.0 기반의 모바일 기기와 액세서리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고 이에 따라 업계에서 제일 먼저 MHL 3.0 아답터를 시장에 출시하므로 앞으로 소비자들은 MHL 3.0 버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UHD TV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JCE의 MHL 3.0 아답터는 ▲4K급 UHD 해상도 ▲최대 10W의 빠른 전원 충전 ▲외부 충전기가 필요 없는 무전원 아답터 모드 ▲4K급 UHD 프레미엄 콘텐츠 전송을 위한 HDCP 2.2 콘텐츠 보호 기능 ▲EMI 규정 준수 ▲TV 리모콘으로 모바일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 프로토콜(RCP) ▲돌비 트루HD 및 DTS-HD의 향상된 7.1 서라운드 음향 ▲MHL 1.0 및 2.0 등 낮은 버전에 대한 호환성 등을 지원한다.

에비이어 MHL 3.0 아답터는 10월 말부터 제조사 권장 소매가격 미화 30달러에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제품은 여러 소매점 및 PC홈, 야후! 타이와, 라쿠텐 재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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