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엑스 퇴출일로 브라우저 ‘춘추전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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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엑스 퇴출일로 브라우저 ‘춘추전국’ 시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13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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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의 액티브 엑스(ActiveX) 퇴출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크롬, 스윙 브라우저 등 다른 브라우저들의 이용률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그 동안 느린 속도, 보안 취약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지만 국내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절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액티브엑스였기 때문이다.

액티브엑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지원하는 비표준 기술로 IE를 제외한 브라우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국내에는 유독 공인인증이나 금융 결제시 액티브엑스 설치를 요구하는 사이트가 많아 속도, 보안과 관련된 불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의존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액티브엑스 퇴출 움직임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브라우저 선택권을 환기시킬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글로벌 1위 브라우저 크롬을 비롯한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의 외산 브라우저와 국산 ‘스윙 브라우저’가 서비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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