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합리적 가격으로 CCTV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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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합리적 가격으로 CCTV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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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트렌드 ∥ 이온스토어 DS 1000 시리즈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인포트렌드테크놀러지가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해 CCTV용도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신제품 ‘이온스토어(EonStor) DS 1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온스토어 DS 1000 시리즈는 인포트렌드에서 그동안의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많은 개발연구 끝에 나온 결과물로 통합성, 유연성, 고가용성, 사용자를 배려, 용이한 사용환경 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스토리지다.

이온스토어 DS 1000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의 예산과 환경에 맞게 다양한 옵션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이온스토어 DS 1000 시리즈는 인포트렌드에서 그동안의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많은 개발연구 끝에 나온 결과물로 통합성, 유연성, 고가용성, 사용자를 배려, 용이한 사용환경 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스토리지다.


기존 고정된 틀을 탈피해 8Gb/s와 16Gb/s FC, 6Gb/s SAS, 10Gb/s iSCSI(SFP, RJ-45)의 인터페이스 환경을 선택할 수 있으며 1Gb/s iSCSI가 기본 내장돼 있는 점은 한정된 예산으로 움직여야 하는 CCTV 시장에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보안 감시 시스템에 스토리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30% 수준으로 올라서며 CCTV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화질 감시영상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에 큰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외에도 백업 기술로 기본 BBU 플래시 모듈 외에 옵션으로 수퍼 캐퍼시터 방식을 추가했다. 기존 BBU가 72시간 동안 캐시 내의 데이터 유지에 불과했다면 향상된 BBU는 72시간 제한에서 탈피했고 핫스왑 디자인으로 시스템 다운타임을 방지한다는 점이 있다.

수퍼 캐퍼시터 방식의 장점은 비인화성으로 발전소, 주유산업 등 인화성 물질을 꺼려하던 기존 고객을 안심시킬 수 있고 간결한 유지보수와 초기비용이 많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냅샷을 포함한 데이터서비스로 백업 기능을 더욱 강화시켜 가장 큰 염려인 데이터손실에 대비했다.

이온스토어 DS 1000 시리즈는 인포트렌드의 국내공식 수입원인 한국실버샤인기술가 국내 독점공급할 방침이다. 한국실버샤인기술은 현재 CCTV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3일에는 한남동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에서 제품 세미나를 시행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 당일 악화된 기상상황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장을 가득 채운 고객들은 신제품 프리젠테이션과 장비 시연을 직접 접했고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이온스토어 DS 1000 시리즈는 인포트렌드의 국내공식 수입원인 한국실버샤인기술가 국내 독점공급할 방침이다. 한국실버샤인기술은 현재 CCTV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인포트렌드 스토리지는 지금까지 방송국을 비롯해 주요 기관과 대학교 등 많은 곳에 납품되며 고객의 신임을 얻었다. MBC, SBS, KBS등 주요 방송국을 포함, 애니맥스, 기독교TV등의 개별 방송국과 탄탄한 지역 영업망을 통해 부산, 제주 등을 포함한 시군구까지 넓혀가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SoC(New System on Chip)를 도입하며 타 제품 대비 전력소모량을 낮게 설계해 그린 테크놀러지에도 신경쓰고 있다.

박철 한국실버샤인기술 대표는 “미래에 보안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CCTV 설치는 꾸준히 증가하기 마련”이라며 “이에 발맞춰 고화질 CCTV설치 확대를 위한 보급형 스토리지의 개발이 시급하고 보급형 스토리지의 개발은 CCTV와 같은 보안시장에서 하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인포트렌드 테크놀러지의 이온스토어 DS 1000 시리즈의 솔루션은 300개 이상의 디스크 확장이 가능해 기업들이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우위를 선점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외산 스토리지 사후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을 잠식시키고자 시스템 체계를 단단히 다지고 꾸준한 기술교육 등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도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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