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 농업에 빅데이터·AI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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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농업에 빅데이터·AI 더한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0.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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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식량생산기지 헤이룽장성, 알리바바와 손잡고 스마트팜 본격 도입

[CCTV뉴스=최형주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자국 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와 함께 농산물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농업 스마트화 추진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헤이룽장성 정부는 농업의 현대화를 농촌경제 활성화의 출구로 인식해 헤이룽장성 ‘인터넷+농업’ 행동계획을 발표하고 전자상거래를 도입해 현대화된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헤이룽장성 정부에 따르면 2018년 농산물 매출액은 18억 위안(약 3000억 원)에 이르렀고, 여기에 스마트농업·스마트시티·금융·모바일결제·클라우드 분야의 제휴 강화를 더해 청년창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지난 7월 12일에는 ‘디지털 헤이룽장’ 발전계획(2019~2025년)을 발표해 클라우딩 컴퓨팅·빅데이터·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정보화 수준을 제고할 방침이다.

 

중국의 식량생산기지, 헤이룽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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