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 ‘블루노트레코드’ 75주년 기념 한정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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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앤컨, ‘블루노트레코드’ 75주년 기념 한정판 공개
  • 신윤오 기자
  • 승인 2014.10.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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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레코드 75주년 기념 한정판
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레코드(Blue Note Records)의 7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아스텔앤컨 블루노트 75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을 지난 8일 캐피틀 스튜디오(Capitol Studios)에서 공개했다.

이번 특별 한정판은 재즈 음악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블루노트레코드의 7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텔로니어스 멍크(Thelonious Monk),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 등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나온 수많은 불후의 아티스트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자 기획됐다.

각 트랙은 재생되는 매 순간 오리지널 뮤지션이 전하는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원곡의 느낌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그 중 5개의 앨범은 이번 한정판을 통해 세계 최초로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돼 컬렉션 소장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특별 한정판은 75개의 MQS 앨범을 위해 특별 제작한 독특한 구성의 타워형 앨범 전시대·각 앨범의 오리지널 앨범아트가 담긴 앨범아트북·블루노트 75년 역사의 기록과 스토리가 담긴 리차드 하버스(Richard Havers)의 도서 ‘언컴프로미싱 익스프레션(Uncompromising Expression)’ 및 75개 앨범에 담긴 노래가 모두 들어 있는 특별한 블루 컬러의 아스텔앤컨 AK240이 포함돼 있다.

아이리버 박일환 대표는 “블루노트레코드의 재즈 음반들은 고음질 음악을 즐기는 매니아들에겐 완벽한 쇼케이스다. 이제 누구나 음악을 아티스트와 뮤지션이 의도한대로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전했다.

또 돈 워스(Don Was) 블루노트레코드 대표는 “블루노트의 미학과 아스텔앤컨은 완벽한 조합이다”며 “MQS 하이파이 오디오의 등장으로 음악 애호가들은 뮤지션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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