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니혼 세케이, 차세대 BIM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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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니혼 세케이, 차세대 BIM 지원 협약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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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는 일본 건축 산업 환경에 특화된 차세대 BIM(빌딩 정보 모델링) 프로세스 제공을 위해 니혼 세케이(Nihon Sekke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일본에서 제작된 BIM 워크플로우를 글로벌 건축 설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공동 개발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물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니혼 세케이는 거의 반세기 동안 대학·병원·호텔·사무 및 금융 센터 같은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니혼 세케이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토요타 자동차의 연수원·일본 IBM의 마쿠하리 사옥·톈진 국제 금융 센터·상하이 국제 무역 센터·가나자와 의대 병원 등이 있으며 디자인 및 환경 성능 분야가 강점이다.

오토데스크는 니혼 세케이와 함께 BIM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건축물 수명 주기 내내 발주자·사용자·사회에 더욱 많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협력하게 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니혼 세케이는 건축·구조·MEP 설계에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 소프트웨어의 통합 모델 데이터를 이용해 디자이너와 발주자들이 빌딩 수명 주기 동안의 환경적인 영향을 수량화해 감소시킬 수 있게 한다.

또 오토데스크 레빗과 A360 플랫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새로운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개발한다.

더불어 시설 관리 및 시뮬레이션과 같이 특성화된 다른 업체 애플리케이션과 오토데스크 플랫폼 간의 데이터 상호 운용성을 향상해 니혼 세케이의 기술 컨설팅 및 디자인 서비스 능력을 확장한다. 건축물 수명 주기 동안 더욱 나은 계획과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양사 모두 통합 BIM의 가치를 확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건축학적인 가이드라인과 개발 수준(level of development, LOD)의 표준화를 촉진하고 건설업계 회사들·교육 및 연구 단체·정부 기관들과 협력해 차세대 BIM의 실질적인 이점을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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