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큐, 스피드게이트형 얼굴인식 단말기로 ‘스마트홈·빌딩전’ 관람객 유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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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큐, 스피드게이트형 얼굴인식 단말기로 ‘스마트홈·빌딩전’ 관람객 유혹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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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큐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14 국제 스마트홈 빌딩전’에 참가해 자사 스피드게이트형 얼굴인식 단말기를 앞세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시큐는 스마트홈·빌딩 전문전시회인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홈 보안 및 빌딩자동화 시스템의 출입보안에 적용 가능한 얼굴인식 단말기와 스피드게이트형 얼굴인식 단말기를 전시하고 있다.

▲ 스피드게이트형 얼굴인식 단말기(모델명:WSG3000)는 RFID카드 인증만을 사용하던 스피드게이트 출입시스템에 얼굴인식을 추가한 제품이다.

스피드게이트형 얼굴인식 단말기(모델명:WSG3000)는 RFID카드 인증만을 사용하던 스피드게이트 출입시스템에 얼굴인식을 추가한 제품이다. 특히 대규모 출입인원을 보유한 대기업 사업장, 공공기관, 발전소 등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돼 운영중인 주요 시설에서 얼굴+RFID 인증을 채택함으로써 보안강화와 편리성 2가지 모두를 만족하는 제품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독립형 얼굴인식 단말기들은 적외선을 이용한 인식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사진등록이 불가능하고 단말기 화면의 특정영역에 얼굴을 맞추는 동작을 수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반해 WSG3000은 USB카메라를 이용한 얼굴인식 적용으로 사진등록이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인증으로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것이 네오시큐측의 설명이다.

얼굴인식+RFID 인증방법은 기존 스피드게이트 출입통제의 가장 큰 문제점인 카드분실·도용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면서 대규모 사업장을 관리하는 기업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으며 일부 공공기관에서도 도입의사를 보이고 있다.
▲ 얼굴인식 단말기 NS200은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조도의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어두운 곳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네오시큐의 얼굴인식 단말기 NS200은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조도의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어두운 곳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게 한 독립형 얼굴인식단말기 제품으로 후속 모델인 LV9000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얼굴 검출과 본인 인증에 걸리는 시간이 1초 이내로 수행되기 때문에 화면을 보고 지나가면 즉시 출입문이 개방되는 최첨단 방식으로 지문이나 카드를 인식시켜야 하는 접촉식 인증방식을 개선시켰다.

또한 얼굴인식, RFID, 비밀번호 등을 조합한 다중인증방식을 적용할 수 있어 2중3중 보안이 필요한 장소에 적합하다고 네오시큐는 강조했다.

현재 네오시큐의 얼굴인식 단말기 NS200은 관공서 초과근무·출입관리, 건설현장의 근태·초과근무 관리, 사무실이나 공장 등의 출입·근태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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