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안산업의 선구자 ‘하이트론’, 엣지 플랫폼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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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안산업의 선구자 ‘하이트론’, 엣지 플랫폼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 정재민 기자
  • 승인 2019.09.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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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CCTV뉴스=정재민 기자] 하이트론씨스템즈(이하 ‘하이트론’)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25~27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컨소시엄 협업 플랫폼 구축 진행 사례 및 비전을 제시했다.

하이트론은 단순히 CCTV와 저장장치를 기반으로 한 물리보안업체에서 벗어나 엣지 플랫폼(Edge Platform)을 핵심기술로 내세웠다.

기존 보안 솔루션의 역할이 단순히 비디오를 통해 분석한 결과물을 전달하는 데 그쳤다면, 하이트론의 엣지 플랫폼은 분석 과정에서 생성된 정보를 패킷(packet) 형태로 구분해 전달한다. 이로써 백엔드(Back-end) 장치들에서 해당 데이터를 능동적이며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25~27일까지 사흘 간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광영 상무, 최원익 실장, 이우영 부사장, 이성복 부본부장, 김경훈 부본부장)

이우영 부사장은 “하이트론은 한국 보안산업의 선구자라는 자부심과 더불어, 지난 33년간 미주·유럽·일본 시장에서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큰 자산”이라고 전했다.

하이트론의 향후 비전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부사장은 “진정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과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확장으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해 융합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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