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스, 타이코 RFID 솔루션 기반 재고 정확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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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스, 타이코 RFID 솔루션 기반 재고 정확도 개선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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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영업 및 보안 솔루션 분야 기업 타이코리테일솔루션(Tyco Retail Solutions, www.tycoretailsolutions.com)이 치코스(Chico’s)와 추진한 RFID 시범사업의 긍정적 결과를 발표했다. RFID 시범사업은 점포 내 혁신과 옴니채널(omni-channel) 소매 전략 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치코스는 소마 인티메이츠(Soma Intimates) 시범점포 13곳에서 재고 정확도와 가시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이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RFID에 기반한 타이코의 재고 정보 솔루션을 활용해 소마의 직원들은 한 지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확한 실시간 재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으며 그 결과 판매고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 치코스의 설명이다.

치코스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선호하는 제품을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기적절하고 정확한 재고량의 파악은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채널과 점포가 갖춰야 할 필수 항목이다.

치코스의 소마 점포들은 해당 매장의 제품 매입과 고객의 제품 구매, 출구로 나가는 순간까지 RFID 기술을 활용해 모든 시범점포와 물류센터 사이에 이루어지는 제품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모든 채널에 항시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고량 불일치 혹은 제품 가시성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판매 손실 가능성을 줄인다.

켄 실레이 치코스 기술연구혁신부문 국장은 “인상적인 고객서비스 제공이 회사의 일관된 핵심 가치였다”며 “혁신은 최상의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내기 위한 치코스의 목표에 필수적인 부분이고 RFID 기반의 재고 정보 솔루션을 통해 우리는 적시적소에 필요한 제품을 보유해 점포 및 옴니채널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 정확도 개선으로 판매 유실과 품절 가능성을 최소화시킬 수 있어 고객들의 행복과 회사의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진다”며 “치코스의 여정에 있어 혁신은 언제나 ‘유행’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마 점포의 직원들은 업무를 더욱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RFID 기술의 활용범위를 매우 열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RFID 기술을 활용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매장들은 고무적인 결과를 창출해 냈다.

매주 진행되는 매장의 모든 재고량 확인은 소마 점포들이 매일 90~95%의 재고 정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직원들은 필요한 제품을 쉽게 채워 넣을 수 있다.

이 정도 수준의 정확성은 고객들이 원할 때 언제든 필요한 것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필요한 물품이 없어 고객이 실망감을 느끼는 상황을 방지한다. 소마는 또한 점포 내에서 벌어지는 제품 유실 예방에 대한 정보도 확보했다.

재고손실이 소마에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 출입구의 RFID 판독기를 통해 소마는 언제 어떤 특정 제품이 점포에서 빠져나갔는지 예전보다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낸시 치솜 타이코리테일솔루션즈 사장은 “소매유통업계가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부정확한 재고량과 낮은 가시성 등의 문제점 등을 바로 해결해줄 수 있는 RFID의 기능을 주목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치코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RFID의 핵심 기능을 파악하고 있는데 이는 RFID 기술은 우수한 재고관리를 실현하고 기업이 전략적 판단을 내리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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