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큐리테크놀로지 NTI-300 미니, 우리집 간편하게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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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큐리테크놀로지 NTI-300 미니, 우리집 간편하게 관찰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07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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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블랙박스 전성시대다. 차주는 각종 테러 및 사고를 대비해 블랙박스를 설치한다.

보험사에서는 블랙박스를 설치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도 할인해 준다. 때문에 자동차에서 블랙박스를 찾는 것을 그리 어렵지 않다. 이처럼 험한 세상에 목격자가 영상을 남겨 억울함이나 범인색출에 혁혁한 공로를 세우고 있으니 어쩌면 인기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이상 유무를 통보해 주는 블랙박스도 나왔으니 내 차량의 진정한 수호자인 셈이다. 결과론적으로 차량파손, 절도, 교통사고를 대비한 블랙박스 구매는 요즘 시대에 아주 당연한 소비인지 모른다.

가정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 등도 도선생이 출몰하지 않은 곳이 없고 일단 피해를 입게 되면 등골이 오삭해 진다. 이 때문에 좀도둑 예방 기능 이외에도 애완견, 아기관찰, 노모를 위해 내 자산과 가정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카메라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가정환경에 맞는 수호자가 필요한 법.

▲ ‘NTI-300미니(MiNi)’는 카메라 내부에 SD메모리 슬럿이 있어 최대 20여일간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최근 넷큐리테크놀로지에서 새로 출시한 HD급 ‘NTI-300미니(MiNi)’는 100만화소급 IP카메라로 기존 자사 제품과 비교해 사이즈가 훨씬 작아지고 흰색으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사이즈는 작아진 반면에 성능은 월등해 졌다. 기존 30만화소에서 1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됐으며 H.264 압축 포맷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전송방식으로 트래픽과 품질 저하가 적어 효율성이 가장 높다.

또 PnP 기능은 복잡한 인터넷 설정없이 한번에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기술로 기존 복잡한 방식을 탈피한 사물통신(loT) 제품이다.

특히 카메라 자체에 내장된 모션감지는 그 성능이 탁월하다. 4개의 독립된 감지존은 사이즈를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줄이거나 키울 수 있으며 감도를 카메라 설치환경에 맞는 세팅이 가능하다. 모션감지가 이뤄지면 이메일 전송, FTP 전송, 푸쉬통보, 문자통보, 사진 전송 통보 등을 전달할 수 있다.

 

▲ ‘NTI-300미니(MiNi)’는 100만화소급 IP카메라다.

모션감지센서 이외에도 도어센서, 열감지센서 등과 같은 물리적 센서를 이용하면 더욱 확실한 방법이 가능해 월정료를 납부하는 경비서비스와 맞먹는 셀프경비가 가능하다.

NTI-300미니는 또한 카메라 내부에 SD메모리 슬럿이 있어 최대 20여일간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카메라 렌즈 상·하·좌·우를 350도 돌려 볼 수 있고 원스텝 플러그앤플레이 설정도 가능해 손쉽게 가정에서 우리집을 관찰할 수 있다.

더불어 2.4㎓ 대역의 무선 와이파이를 내장하고 있어 인터넷선 없이도 무선으로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하다. 회전기능은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상하좌우를 마음대로 조정해 구석구석 관찰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이 IP카메라는 월정액 및 임대료가 없이 한번 구매만으로 영구히 사용하는 제품이라 더욱 경쟁력이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넷큐리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정, 매장, 창고, 시설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잘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고안됐고 한번의 인터넷선 연결로 손쉽게 모든 설정을 끝낼 수 있다”며 “원격지에서 비디오를 보는 순기능 이외에 통보기능과 부가서비스기능이 많아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NTI-300 미니 가격은 25만8000(VAT포함)원으로 출시돼 현재 www.netcury.com에서 판매중이다.

한편 넷큐리테크놀로지는 ‘네트워크를 통한 방범’이라는 기치로 2010년에 창립한 벤처기업으로 IP카메라만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이미 두꺼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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