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아카테크놀로지 커넥티드카 시장 촉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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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아카테크놀로지 커넥티드카 시장 촉진 위해 맞손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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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상에서 차세대 무인주행 커넥티드 자동차 설계 화면이다.
다쏘시스템가 유럽의 설계 및 기술 자문회사인 아카테크놀로지(AKKA Technologies)와 무인 주행 커넥티드 자동차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CEO와 모리스 리치(Maurice Ricci) 아카테크놀로지 CEO는 두 기술 선도 기업의 협업이 산업 혁신과 성장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동의했다. 이에 빠르게 성장중인 커넥티드 자동차 시장의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세계의 자동차 산업 고객들에게 더욱 뛰어난 설계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과 아카테크놀로지의 협력 분야인 무인 주행 커넥티드 자동차는 프랑스 정부가 추진 중인 ‘산업의 새로운 얼굴’의 34개 프로젝트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주제이다.

양사의 목표는 자동차의 연결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연동 자동차 서비스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등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비즈니스 목표인 소비자 경험의 개선에 있다.

특히 아카테크놀로지는 스마트 무인 주행 기술을 가장 잘 구현했다고 손꼽히는 자사의 자가 주행 커넥티드 콘셉트카인 ‘링크앤드고(Link&GO)’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비즈니스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아카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자동차 산업 전반에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의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로 차세대 링크앤드고 콘셉트카 개발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카테크놀로지의 향상된 기술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고객 혜택 제공에 중점을 두게 된다.

새로운 자동차 개발 플랫폼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함께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프로세스의 도입을 촉진하는 통합된 소셜 협업 공간 제공 등 설계 단계 전반에 걸쳐 프로젝트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모리스 리치 아카테크놀로지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서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월드에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도와주고 엔지니어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더욱 촉진해 주는 실질적인 기술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버냐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자동차에 클라우드·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지도서비스와 GPS 그 외에 많은 서비스가 연결된다면 자동차를 통한 경험이 놀랍게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무인 주행 자동차 개발 지원 및 미래의 스마트 시티와의 연결성 등 인프라 통합 등을 더욱 촉진 및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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