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업무 자동화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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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업무 자동화 시스템 도입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9.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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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앤서블 타워' 제품 통해 업무 자동화 실시

[CCTV뉴스=최형주 기자]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25일 소프트뱅크에 ‘레드햇 앤서블 타워(Red Hat Ansible Tower)’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자동화하고, 수동업무에 대한 운영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이번 레드햇 제품 도입은 SSL 인증서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작업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레드햇 앤서블 타워를 활용해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2시간에서 20초로 단축시켰고, 작업시간 또한 99% 단축했다.

또한 앤서블 플레이북 기능을 통해서는 기업 내 자동화가 공유돼 보다 정확하며 빠른 업데이트 실행이 가능하다. 소프트뱅크는 야간 업데이트를 진행하던 직원들의 부담이 줄었으며, 절감된 시간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운영을 개선하는데 활용된다고 밝혔다.

다카요리 마에다 소프트뱅프 IT 매니저는 “레드햇 앤서블 타워 도입으로 소프트뱅크의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 작업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자동화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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