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3.2Gbps 속도 지원 11ac 유무선공유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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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3.2Gbps 속도 지원 11ac 유무선공유기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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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는 6개의 고성능 안테나를 내장하고 세 개의 무선 대역폭을 활용하면서 최대 3.2Gbps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의 기가비트 유무선 공유기를 오는 7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나이트호크 X6 AC3200 트라이밴드 기가비트 유무선 공유기인 ‘R8000’은 2.4㎓ 주파수 대역에서 한 개, 5㎓ 주파수 대역에서는 두 개, 총 세 개의 전용 와이파이밴드를 제공함으로써 주변의 모든 무선 장비에 최고의 무선 속도와 무선 커버리지를 보장해 준다.

또 한 개의 WAN(원거리통신망)은 물론 4개의 LAN(근거리통신망)선 모두에서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고 있어 소규모 사무실 및 가정에서 고용량 동영상·음악·사진·게임 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작업을 순조롭게 도와줄 수 있다.

더불어 R8000은 1㎓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데이터 전송 및 처리가 가능하다. 또 넷기어 고유의 빔포밍 플러스(Beam Forming+) 기술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 내에서 움직이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자동으로 찾아 와이파이 시그널을 집중해서 전송함해 기존 유무선공유기 대비 월등한 시그널 전송 거리 및 전파 강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 넷기어는 6개 고성능 안테나 내장, 트라이밴드 지원 및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한 유무선공유기 ‘R8000’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장비와의 호환으로 손쉬운 미디어 탐색 및 재생이 가능하며 2개의 USB 포트를 통해 무선으로 USB 하드 드라이브 및 프린터 공유가 자유로워진다. USB 3.0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라우터와 연결된 USB 하드 드라이브로 자동 PC 백업이 가능한 무료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유해 사이트 사전 차단을 위한 웹사이트 필터링 기능·VPN 지원·게스트 통제 접속 기능·WPA/WPA2 무선 보안 기능·개인 FTP 서버 구축 기능 등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넷기어는 이번 R8000 출시를 기념해 11월 중순까지 자사의 11ac 유무선 공유기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CGV 혹은 롯데시네마의 영화 관람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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