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14 만화 매체용 창작 및 연재 지원사업’ 선정작이 네이트 웹툰(comics.nate.com/main)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신인작가 4명과 기성작가 3명 등 총 7명의 신작 웹툰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들 신작 웹툰은 150여편의 작품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작품으로 일상·코믹·순정·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상코믹웹툰 장르인 ‘순쏘 24시’ 와 ‘여자의 마음’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으로 20·30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빈치의 만찬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요리어드벤처웹툰 ‘다빈치의 만찬’은 식욕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큰 화제를 모았던 ‘미슐랭 스타’를 잇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웹툰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경직 네이트 제휴사업 팀장은 “네이트 웹툰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다양한 장르의 우수작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신진 작가들을 양산하고 웹툰 독자층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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