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글로벌 보안시장 진출 본격화
상태바
인섹시큐리티, 글로벌 보안시장 진출 본격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02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보안 기업 ‘파이어드래곤’과 공동 개발…샌드박스+웹크롤러 솔루션 출시

미국 보안 기술 기업이 한국 보안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업과 함께 APT 방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한국 시장을 첫 타깃을 삼아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포렌식 및 보안솔루션 공급업체 인섹시큐리티가 미국 샌드박스 기반 악성코드 분석 기술을 공급하는 보안전문기업 파이어드래곤(FireDragon www.firedragonsecurity.net)과 공동으로 개발한 악성코드 탐지 분석 시스템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중소중견기업용 보안 솔루션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으로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컴퓨터용 데스크톱 제품과 모바일용 안드로이드 제품으로 나뉘어져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악성코드 및 모바일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제품을 개발했으며 파이어드래곤은 데스크탑용 제품 개발 부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솔루션 연구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이사는 “두 제품 모두 악성코드 분석을 위한 샌드박스, 심층 패킷 분석(DPI: Deep Packet Inspection), 웹크롤링, 데이타 웨어하우징, 검색 가능한 데이타베이스, 상황정보 리포팅, 모바일 경고, 대쉬보드 등 공통적인 기능을 제공한다”며 “양사의 제품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런칭될 예정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및 보안 환경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것에 그 의마가 크다”고 밝혔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