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클럽 사운드 재현하는 헤드폰 MDR-XB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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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클럽 사운드 재현하는 헤드폰 MDR-XB 시리즈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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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강력한 중저음으로 클럽 음악 재생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엑스트라 베이스 헤드폰 ‘MDR-XB’ 시리즈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트라 베이스는 비트를 중시하는 클럽사운드에 따라 강력한 중저음 성능을 강화한 기술로 저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는 MDR-XB 헤드폰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중저음 사운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중심으로 헤드폰 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MDR-XB950’ 시리즈(MDR-XB950BT·MDR-XB950AP)와 클럽의 대형 스피커와 같은 강력한 중저음과 비트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MDR-XB450’ 시리즈(MDR-XB450BV·MDR-XB450B·MDR-XB450AP),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강화된 ‘MDR-XB250’이다.

MDR-XB950 시리즈(MDR-XB950BT·MDR-XB950AP)는 클럽 사운드와 특유의 저음이 울리는 공간감을 그대로 재현하는 헤드폰이다. 새롭게 설계된 40㎜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3~28,000㎒에 이르는 폭넓은 재생 주파수를 지원한다.

전체 음역에서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성능으로 저음뿐 아니라 고음과 중음에서도 뛰어난 사운드를 실현한다. 스위블 구조와 푹신한 이어패드 쿠션, 일체감 있는 설계로 뛰어난 휴대성과 차음성·착용감을 선사한다. 그 제품 모두 고감도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지원한다.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 2종으로 출시된다. 오는 16일에 출시된다.

더불어 MDR-XB450 시리즈(MDR-XB450BV·MDR-XB450B·MDR-XB450AP)는 30㎜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5~22,000㎑의 폭넓은 재생 주파수를 지원해 통해 박력 있는 저음을 실현한다.

MDR-XB450BV와 MDR-XB450B에는 저음을 더욱 강조하는 일렉트로 베이스 부스터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MDR-XB450BV에는 이 외에도 바이브레이션 베이스 기능을 적용해 저음의 진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MDR-XB450AP는 다기능 버튼과 고감도 마이크로폰을 내장한 스마트폰용 AP 케이블을 기본 제공해 스마트폰 조작 없이 휴대폰에 걸려온 전화를 편리하게 받는 핸즈프리 기능을 지원한다.

MDR-XB450는 블랙·화이트·레드·블루·엘로우 컬러 5종으로 출시되며 MDR-XB450B와 MDR-XB450BV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된다. 출시일은 오는 16일이다.

▲ MDR-XB450 시리즈는 클럽 대형 스피커의 강력한 중저음을 선사한다. 사진은 MDR-XB450AP의 모습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MDR-XB250이 적합하다. 이 제품은 MDR-XB450 시리즈와 같이 30㎜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중저음을 리듬감 있게 전달하면서도 약 14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휴대성이 좋다.

또 사용자의 머리 모양 및 크기에 따라 각도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프트 쿠션 이어패드가 귀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주고 이어패드의 각도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밀착감을 더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 외에도 케이블은 코드 표면에 미세한 굴곡을 넣어 마찰력을 줄임으로써 꼬임을 최소화 했다. 색상은 블랙 1종이며 10월2일에 출시된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출시일에 맞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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