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QVGA급 해상도 지원 열화상카메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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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QVGA급 해상도 지원 열화상카메라 3종 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9.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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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감지, 영상 손실 알람, 영상압축 기술 도입, IP66 및 IK10 등급 획득

[CCTV뉴스=석주원 기자] 국내 CCTV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한화테크윈이 열화상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화테크윈이 새롭게 선보이는 열화상 카메라는 320x240 QVGA 급 해상도를 지원하며, 광원이 없거나 눈, 비, 안개 등 악천 후 상황에서도 열화상 센서를 활용해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열화상카메라 3종(TNO-3010T/3020T/3030T)은 각각 2.7mm, 4,7mm, 13.7mm 렌즈를 채용해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움직임 감지 기능을 통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외부인의 침입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영상 손실 등의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에는 알람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화재 모니터링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되는 전력 공동구, 유틸리티 공장, 데이터 서버를 비롯해 광원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또한, 한화테크윈 자체 영상 압축 기술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II’를 적용해 고용량 영상을 효율적으로 압축한 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자이로 센서가 적용된 흔들림 보정 기능 지원하고, IP66 등급의 방수와 방진, IK10 등급의 내구성 인증을 획득해 실외에도 설치도 가능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 신제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환경의 사용자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열화상 카메라뿐 아니라, 특화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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