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렌터카 권리 대변하는 전국 중소렌터카 협의회, ‘렌터카 종사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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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렌터카 권리 대변하는 전국 중소렌터카 협의회, ‘렌터카 종사자의 날’ 개최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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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오는 25일 전국 중소 렌터카 사업자들이 하나로 뭉쳐 불합리적 제도 개선과 소통에 앞장서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중소렌터카 협의회(회장 김진섭)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렌터카 종사자의 날’을 개최하고 사업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중소렌터카를 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자동차대여사업의 수익구조 다변화, 보험제도 개선, 권익 증진과 보호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고차 입출고 유료화 및 자동차 보험 약관변경으로 위축된 사고대차시장과 관련된 법적 대응 방안, 정책제안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렌터카 종사자의 날’ 지정을 시작으로 정기적 포럼을 개최해 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학계, 정부, 언론계 등과도 적극 소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해갈 방침이다.

김진섭 회장은 “자동차대여사업계가 갈수록 부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중소 렌터카 사업자의 권익보호와 행정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들 간 내부 결속과 단합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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