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종사자 직주근접 수요 품은 우미건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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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종사자 직주근접 수요 품은 우미건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눈길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9.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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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공공기관 인접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관공서나 공공기관 인근 아파트는 직주근접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투자자들에게까지도 인기가 높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교통∙문화∙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여건이 뛰어난데다 직주근접을 원하는 관공서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많아 임대수요가 많고 공실 우려 또한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3월 개청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 인근의 경우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가 2016년 8월 1억2800만원에서 2017년 12월 1억6000만원으로 25%나 상승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어진동에 들어선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의 경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2016년 4월 3억9000만원에서 3년 만인 지난 4월 6억3700만원으로 63%나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선보인 전용면적 69~84㎡, 총 1016가구 규모의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역시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며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모든 걸 다 갖춘 Full House’라는 뜻으로, 인근에 쇼핑·편의·교육·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나로클럽∙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운동초·중, 상당고 등 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월운천·무심천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주변 환경이 쾌적하며 지난달 이전을 완료한 상당구청도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한다. 구청 인근에 주변 상권이 형성되면 생활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서 소곡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 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9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신성중·고가 가깝고 수리산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공공편익 시설과 첨단지식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시는 해당지구 일대에 만안구청 신 청사 및 복합체육센터·노인복지관·주민센터·공원·어린이 복합문화시설·생태체험관 등을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5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서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885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4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가깝고 강북∙강남∙여의도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 동작구청이 들어선다. 노량진에 몰려있던 구청·구의회·경찰서 등이 인근지역으로 2021년까지 이전해 주변 상권도 발달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세종 연기면 해밀리 생활권 L1·M1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 중이다. 중대형을 포함한 전용면적 59~120㎡, 310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어 세종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세종시는 내년 중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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