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P 네트워크, 바이백 토큰 전량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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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 네트워크, 바이백 토큰 전량 소각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09.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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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 STP(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가 지난 PoB(Proof of Business)로 락업한 토큰의 전량을 소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STP네트워크의 PoB 프로그램은 STP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인 STPT를 스테이킹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 6월 STP 네트워크 운영사 블록72(Block72)는 PoB 프로그램의 초대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블록 72가 수익의 일부를 매 분기마다 STPT 바이백을 하고, 스테이킹에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STP네트워크 관계자는 “블록72가 구매한 16,557,832 STPT(현 유통량의 5.76%) 전량을 소각하고, 매 분기마다 블록72가 바이백 하기로 한 토큰을 스테이킹하는 대신 소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스테이킹을 통해 이미 시장에 유통된 토큰의 일부를 락업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소각시켜 토큰의 희소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 첸(Mike Chen) STP 네트워크 CEO는 “STP 네트워크는 블록72의 실제 사업과 연계하여 프로젝트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속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큰의 사용처를 확대하여 장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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