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중한 가족들과 여행 및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차례는 지내지 않는 가족이 늘고 있고, 웃어른이 있는 집에 모여 식사를 하는 것 보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가벼운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느는 추세이기도 하다.
수도권 주변에서는 경기도 파주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서울에서 1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는 파주는 다양한 관광 명소와 추석에 가볼만한 곳이 많아 당일치기 및 1박 2일 여행지로도 제격.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대표적인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는 벽초지문화수목원과 헤이리마을, 프로방스마을, 임진각관광지, 마장호수출렁다리 등이 있고, 관광 명소 주변으로는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파주 맛집도 즐비해 식도락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약선마을’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맛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 제철 해산물과 담백한 토종닭을 이용해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별도의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와 각종 한약재로만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로는 랍스타해신탕과 약수해신탕, 약수토종닭백숙, 약수옻닭.옻오리, 약수오리백숙, 뿐만 아니라 약수묵은지닭볶음탕, 오복통 등의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고, 이외에도 모둠생선구이, 돌솥더덕구이, 흑돼지두루치기 등의 식사 메뉴도 제공한다.
랍스타해신탕에는 산낙지와 키조개, 전복, 가리비 등의 신선한 해산물과 랍스타, 토종닭이 푸짐하게 들어간다.”며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고, 12가지 한약재도 들어가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파주 벽초지수목원 맛집 ‘약선마을’은 모든 보양식 메뉴에 일반 수돗물 대신 인제 필례 약수물을 사용하고 있고, 식당 한쪽에 약선 약재 셀프코너를 마련해 고객이 원하는 한약재를 직접 골라 보양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