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공간의 자유로운 선택, ‘스터디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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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공간의 자유로운 선택, ‘스터디 라운지’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9.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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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스터디 카페, 독서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터디 카페, 독서실은 천편일률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각각의 개인이 필요로 하는 스터디 공간에 대한 고민이 부재한 것이다. 또한 한 가지 형태의 공간으로 만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공부 공간을 보장하지 못한다. 이에 반해 역곡 독서실 ‘스터디 라운지’는 다양한 조건과 환경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완벽히 반영한 곳이다.

스터디 라운지는 개인적인 룸과 오픈형 공부 공간인 라운지 스페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룸은 1인실부터 5~15인실까지 있어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공부할 때 예민하다면 1인실을, 어느 정도 소음과 사람이 있어야 공부가 잘 된다면 다인실을 사용할 수 있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탁 트인 공간 ‘라운지 스페이스’에선 실제 카페에서 공부하듯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 라운지 스페이스는 정기 등록을 하지 않아도 당일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회원도 언제든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이다.

스터디 라운지의 또 하나의 장점은 등록비 외에는 모든 것이 무료라는 점이다. 고등학생을 위한 모의고사와 9급, 7급 경찰직, 소방직 공무원 최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인터넷 강의를 듣는 회원들을 위해 태블릿PC를 무료로 대여해준다는 점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프린트 출력 또한 무상으로 제공하고 푸드존에 커피부터 핫초코, 각종 음료가 비치되어 있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칸막이가 있는 독서실, 도서관에서 똑같은 자세로 똑같은 자리에 앉아 공부하던 시대는 지났다. 도서관보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많이 시대, 개인이 선호하는 공간에서 공부하는 시대다. 공부 공간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는 역곡 독서실, ‘스터디 라운지’가 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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