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 인천SK스카이뷰 내 위치한 똑순이부동산에서는 인천의 랜드마크 주거단지인 ‘용현 학익지구’가 개발에 임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학익지구는 본격적인 개발이 임박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최대 사업면적인 OCI(용현학익지구 1블럭)는 공장부지(153만 7,800㎡)를 지난 2017년 인천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 2018년 철거를 마치고, 2019년 5월에 공고문을 통해 시공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다고 알렸다.
그 결과, 우선협상 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또한,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을 통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용현학익지구에서 2013년 최초 분양을 시작한 인천SK스카이뷰 아파트(2-1블럭)는 부동산 불황기를 극복한 현재 기준으로 평당 1,200만원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018년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학익(7블럭)’은 평당 1,300만 원 선에 분양해서 6대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엄파크 등 개발 호재가 많은 초기시장으로 한 해 한 해 다른 시장으로 탈바꿈할 것이라 덧붙였다.
대규모 사업시행에 따라 용현학익지구는 일정부분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제 인천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만큼 프리미엄 지역으로도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