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틱 네트워크-코인원, 파트너십 통해 사전 스테이킹 서비스 지원
상태바
매틱 네트워크-코인원, 파트너십 통해 사전 스테이킹 서비스 지원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09.10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배유미 기자] 블록체인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Coinon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코인원은 거래소 유저와 매틱 네트워크 커뮤니티 구성원이 매틱 토큰(MATIC)을 스테이킹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메틱 네트워크의 사전-스테이킹(Pre-Staking)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테이킹은 보유한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동안 지분으로 두는 것을 의미하며, 노드 간 합의 과정에 기여하거나 보상을 받기 위해 사용된다. 매틱 네트워크는 지분증명(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적용했기에, 스테이킹은 필수적인 요소다. 이번 매틱 네트워크의 사전 스테이킹을 통해 ‘스테이커(Staker)’로 참여한 유저는 매틱 네트워크의 핵심 의사 결정자 자격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 매틱네트워크 측의 설명이다.

매틱 네트워크 관계자는 “수개월 간의 세심한 검토와 연구 개발을 마치고 코인원에서 3단계의 스테이킹 과정 중 첫 단계인 사전-스테이킹을 시작하게 됐다”며 “한국 블록체인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한국에서의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틱 네트워크는 현재 바이낸스 랩스(Binance Labs),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 이더글로벌(ETHGlobal) 등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알파-메인넷(Alpha-Mainnet)을 출시하여 개발자들이 이더리움 메인넷 위에서 손쉽게 디앱(DApp)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