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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 자회사, 피싱 메일에 441억 원 피해 입어

사회공학적 기법 이용한 이메일 피싱에 대금 결제해
최형주 기자l승인2019.09.09 09:05:24l수정2019.09.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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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형주 기자]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도요타 보쇼쿠(Toyota Boshoku Corporation)가 지난 8월 14일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한화 약 441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도요타 보쇼쿠는 6일 발표를 통해 “최근 유럽 자회사가 9월 5일 기준으로 약 40억 엔의 손실을 입었다”며 “즉각 법률 전문가 팀을 조직하고 지방 수사 당국의 조사에 대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 보쇼쿠가 받은 공격 유형은 BEC 방식이다. BEC는 사회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피싱메일 방식으로, 공격자는 이메일로 도요타 보쇼쿠 직원에게 업무와 관련된 것처럼 위장해 대금 결제 지시를 내린 것으로 발표됐다.

도요타 보쇼쿠는 “현재 유출된 자금의 확보와 회수 절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곧 2020년 3월 수익 전망에 대한 수정 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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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주 기자  hjchoi@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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