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행복동행으로 탄생한 ‘스마트짐보드’, 대학생들과 만나다
상태바
SK텔레콤 행복동행으로 탄생한 ‘스마트짐보드’, 대학생들과 만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25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이 벤처 창업 기업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SK텔레콤 전국 대학생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이하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의 최종 본선을 오는 2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자사의 ICT 융합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출시된 신개념 운동기구 ‘스마트짐보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 온라인 게임인 ‘테일즈 러너’를 스마트짐보드를 활용,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짐보드는 스마트 기기 기반 각종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로 조작해 즐길 수 있도록 한 실내 운동 솔루션으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운동과 재미있는 게임 등을 결합해 누구나 흥겹게 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 25일 ‘SK텔레콤 전국 대학생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 예선전에서 대학생들이 스마트짐보드를 이용해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다양한 게임 활용이 가능하고 운동 효과가 뛰어난 장점으로 현재 전국 다수 운동시설, 지자체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강원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전국 10개 대학별로 예선전을 실시, 이를 통해 선정된 각 대학별 5명의 대표선수가 오는 27일 최종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각 대학에서 가진 예선전에는 평균 4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여,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으며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 류근지, 김혜선 등 유명 개그맨들도 직접 경기에 참여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본선은 학교 대항전으로, 선정된 5명의 각 대학별 대표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실시, 5개 팀을 선발하고 이후 예선전 행사에 함께했던 개그맨들이 각 팀 1명씩 추가로 참여해 최종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1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본선 현장에서는 개그맨들과의 경기, 응원전 등 다양한 번외 경기를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사용되는 허브앤스포크의 스마트짐보드는 SK텔레콤이 공동사업화를 통해 제품 출시 이후에도 국내외 전시회 참여 지원, 11번가, T쇼핑 등 보유 유통망 통한 판매 지원, 시장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제안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즐겁게 게임을 즐기며 운동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제품 특성에 착안, 게임과 운동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품의 장점과 특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대회 기간 중 40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이를 체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또한 본선이 열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가 20만명을 넘는 서울 서남부 대표적 쇼핑 명소로 주말 방문한 많은 사람들에게 스마트짐보드를 소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장에 빅노트, NFC 스마트팬시 상품, 반려견 자동 공놀이/급식 시스템 등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개발된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시, 많은 방문객들에게 해당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