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은 LTE 아시아 컨퍼런스는 이동통신업계의 에코시스템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의 LTE 관련 컨퍼런스로 9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은 싱가포르의 싱텔, 호주의 옵터스 등 아시아지역 유수의 사업자들과 경합해 LTE 아시아 어워즈 2014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TE 아시아 컨퍼런스측은 SK텔레콤의 수상에 대해 세계 최초 광대역 LTE-A 시연 및 상용화와 다양한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한 5G 개발 선도 등 글로벌 이동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것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뛰어난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앞선 LTE서비스 도입으로 단말기·통신장비·콘텐츠 등 글로벌 ICT 경쟁력을 주도한 것도 수상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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