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 최근 여름동안 더위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여유로운 힐링도 즐길 수 있는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강릉도 KTX 강릉역 개통 이후 접근성이 높아지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여행코스를 둘러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강릉 여행의 묘미는 탁 트인 전망의 동해 바다와 멋스러운 송림의 운치를 구경하는 것. 또한, 해변을 따라 이색적인 카페도 즐비하고, 소문난 강릉 맛집도 많아 입맛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식도락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가운데 강릉 수제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풍년갈비’는 현지인도 추천하는 식도락 명소. 해당 업체는 최근 KBS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소개된 전국 3대 수제생갈비 전문점으로 한국 전통갈비의 장인이 직접 손질한 수제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생갈비에 사용하는 고기는 생후 90일 미만의 암퇘지만을 이용해 식감이 부드럽고,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와 신선한 채소, 과일로만 맛을 낸 양념갈비는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과 풍부한 육즙으로 식도락객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업체 관계자는 “수제양념갈비는 생고기를 저온에서 2일, 양념에 재워 다시 3일 간 숙성하는 방식으로 육질이 연해지고 풍부한 육즙을 선사한다.”며 “초당순두부와 파절임, 양파절임 등 밑반찬과 쌈채소도 푸짐하게 제공하니 입맛에 따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갈비’는 수제생갈비와 수제양념갈비 외에도 소생갈비, 소양념갈비, 한우생등심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고, 15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실내 공간과 별도의 단체석도 마련해 각종 모임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