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천대 길병원, 스마트병원 구축 협약…유무선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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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천대 길병원, 스마트병원 구축 협약…유무선 서비스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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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가천대 길병원(www.gilhospital.com)과 정보통신 기반 의료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병원(Smart-Hospital)’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가천대 길병원에 인터넷전화, 인터넷전용회선, 전국대표번호 등 제반 유선서비스와 함께 유무선 전화 통합서비스(W-zone)를 구축키로 했다. 유무선 전화 통합서비스(W-Zone)는 의료진 등 병원관계자들이 병원내에서 유무선 무제한 무료통화가 가능해져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환자편의증진을 위해 IPTV와 병원포털싸이트가 합쳐진 MOD(Medical On Dema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테블릿을 모든 병상에 설치해 환자나 보호자들이 Btv의 실시간 방송 및 VOD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입·퇴원 안내 ▲영양식단 ▲건강상담 등 병원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스마트 병원 안내(SIN: Smart Indoor Navigator), 헬스케어, 스마트 간호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병원 임직원의 업무효율성 및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SK브로드밴드와의 협약으로 W-존(Zone) 구축과 더불어 병원내 통신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스마트 병원(Smart hospital) 관련 여러 가지 협력을 통해 양사가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스마트 병원을 위한 최적의 유무선 ICT 인프라 제공을 통해 병원과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향후 가천대길병원이 국내 최고의 의료재단 인프라 혁신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병원 솔루션 도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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