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고,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위한 16Gb 파이버 채널 트랜시버 AFBR-57F5PZ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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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고,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위한 16Gb 파이버 채널 트랜시버 AFBR-57F5PZ 출시
  • CCTV뉴스
  • 승인 201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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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 멀티모드 옵티컬 파이버를 통한 고속 시리얼 링크 지원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전성민)는 최대 14.025GBd의 산업 표준 속도를 낼 수 있는 16Gb 파이버 채널 트랜시버의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AFBR-57F5PZ SFP+ 트랜시버는 기존 8기가비트 파이버 채널 모듈보다 데이터 처리량이 두 배 빨라졌으며 멀티모드 옵티컬 파이버를 통한 고속 시리얼 링크를 지원한다. 이 새로운 광 모듈은 16Gb 파이버 채널 스위치, 라우터, 호스트 버스 어댑터, RAID 컨트롤러, 테이프 드라이브 및 비디오 스위칭에 적용 가능할 뿐 아니라 스위치와 스위치 사이 및 대용량 시스템의 내부링크에도 적용 가능하다.

아바고 AFBR-57F5PZ SFP+ 트랜시버는 기존 8Gb 파이버 채널 솔루션에 비해 스위치간 연결 시 필요한 포트 수를 두 배 정도 줄여주며 기존 파워 레벨과 동일한 레벨에서 동작한다. SFP+모듈의 각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는 서로 다른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이는 파이버 채널 속도 협상 과정에서 정의된다. 이 모듈은 설계 간소화를 위해 기존 8Gb 및 4Gb 파이버 채널 디바이스와 호환성을 갖는다.

아바고 파이버 옵틱 제품 부문의 마케팅 이사인 Victor Krutul은 "당사가 새롭게 출시한 16Gb 파이버 채널 SFP+ 모듈은 새로운 성능 표준을 정립하며 시장에 혁신적인 폼 팩터를 최초로 내놓는 아바고의 오랜 전통을 계승하는 제품이다. 아바고는 주요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그들이 필요로 하는 대역폭과 포트 밀도를 갖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아바고가 스토리지 네트워킹 부문에서도 시장 선도적인 파이버 채널 옵티컬 공급업체로 입지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AFBR-57F5PZ 트랜시버는 아바고의 850nm VCSEL(Vertical-Cavity Sur face Emitting Laser)기술과 PIN 검출기 기술의 조합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뢰성을 제공하며 다중 속도 SFP+모듈이 FC-PI-5와 16G/8G/4G 파이버 채널 사양과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이 모듈은 속도 선택 핀과 파이버 채널의 호스트 간 자동 속도 협상 알고리즘, 레이아웃 및 소프트웨어를 간소화한 컨트롤 비트 입력 모두에 응답할 수 있다.

AFBR-57F5PZ 제품은 0° ~ 70°C의 동작 온도 및 3.3V ± 5%의 동작 전압으로 무연 및 RoHS를 준수하고 SFF-8472 디지털 진단 기능이 있다. 또한 높은 포트 밀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탁월한 EMI 성능을 지니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 홈페이지 www.avagotech.com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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