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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엄격한 규제 있어야 건강한 암호화폐 투자 환경 가능”

배유미 기자l승인2019.09.06 09:40:33l수정2019.09.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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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일본에서 개최된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Digital Asset Conference)’에 참석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각국 규제 상황을 논했다고 6일 밝혔다.

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 전략기획실 실장은 8월 29일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나가타초 그리드(Nagatacho GRID)’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 블록체인 산업이 향하는 곳(Digital Asset Conference: Where the blockchain industry is headed)’에 참석했다.

▲ 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 실장이 일본에서 개최된 ‘디지털 자산 콘퍼런스(Digital Asset Conference)’에 참석했다. (자료제공=후오비코리아)

해당 콘퍼런스에는 MXC, Axonomy Capital, BHD Community, GGBTC 등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 채굴, 가치 평가, 거래 방법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시아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알아보고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자산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에서 엘레나 강 실장은 ‘시대 흐름에 따른 블록체인 업계 발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각국 암호화폐 규제 상황 및 전망에 대해 논했다. 강 실장은 “일본의 경우 일본 금융청(FSA)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야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이 가능하는 등 암호화폐 산업 관련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다”며 “이러한 규정이 있다는 것 자체가 기관 입장에서도 진입이 용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아직 가이드라인이 없는 한국의 경우도 고객 자산을 보유하는 만큼 거래소에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면서 “가이드라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래소들을 관리할 수 있는 규제가 만들어져야 투자자들에 안전하고 건강한 투자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암호화폐 업계 규제 마련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한편, 현재 후오비 재팬은 일본 금융청의 허가를 받은 17개의 정부 공인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후오비 태국이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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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미 기자  ymbae@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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