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 개발사 웨이투빗, 게임 서비스 협업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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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 개발사 웨이투빗, 게임 서비스 협업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개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09.0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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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BORA(보라)의 개발사 웨이투빗이 5일 개최된 UDC 2019에서 게임 서비스 협업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UDC 전문가 세션에 참석한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BORA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 ‘세븐가디언즈’, ‘리버스M’ 그리고 e스포츠 게이밍 플랫폼 ‘플레이도넛’ 등의 게임 서비스에 블록체인 접목 관련 협업에 대해 소개했다.

▲ UDC 2019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 발표 현장 사진 (자료제공=BORA)

‘세븐가디언즈’는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이번 협업으로 현재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 구매를 BORA 토큰과 SHELL 토큰을 교환해 직접 구매하는 형태의 인앱 결제 마켓 구현과, 게임 내에서 SHELL 토큰 보상 이벤트도 구현할 예정이다.

‘리버스M’은 MMORPG 게임으로, 현재는 5G 클라우드 게이밍을 통해 플랫폼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웨이투빗과의 협업을 통해 리버스M은 리버스M의 IP를 활용한 후속작에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활용한 거래소 경매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SHELL 토큰을 사용해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직접 구매하는 인앱결제(In-App Purchase) 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e스포츠 게이밍 플랫폼 ‘플레이도넛’은 토너먼트 플랫폼으로 400,000 MAU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플레이도넛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 대회 접수비, 대회 상금 등을 SHELL 토큰으로 사용하는 e스포츠 토너먼트 리그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게임 ‘큐비어드벤쳐’의 블록체인 버전 데모 영상이 UDC 기간 중 처음 공개되었으며, ‘BORA 에코 펀드’도 소개됐다. ‘BORA 에코 펀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잠재력이 높은 콘텐츠를 보유한 개발사와 개발자를 지원하는 파트너십 혜택 프로그램이다.

송계한 웨이투빗 대표는 “BORA 플랫폼의 대규모 유저 확보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겨냥해 게임 서비스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게임 분야 외에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신한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자 하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와의 협업은 언제나 환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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