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손질해 믿을 수 있고 담백한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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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손질해 믿을 수 있고 담백한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 위치는?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9.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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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경기도 포천은 서울과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허브아일랜드와 아트밸리, 산정호수 등의 관광 명소도 즐비해 주말 여행지로 선호되는 곳이다. 또한, 다양한 여행코스와 더불어 포천의 이동갈비를 맛보며 식도락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산정호수 인근에 위치한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직접 손질하고 양념, 숙성한 수제 이동갈비를 선보이며 전국 미식각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이곳의 수제 이동갈비는 특유의 달큼한 맛이 일품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500명 이상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실내 공간과 별도의 연회실, 단체석 등을 마련했고, 야외로는 넓은 정원과 성인 발목 높이의 어린이 수영장,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라스 등도 조성해 가족 외식은 물론 각종 모임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메인 메뉴로는 생갈비와 양념갈비. ‘우목정’의 생갈비는 공장에서 나오는 붙임갈비가 아닌 주인장이 직접 손질하고 포를 뜨는 만큼 두툼하고 식감도 부드럽다. 여기에, 화력 좋은 참숯으로 바로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동갈비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양념갈비도 별도의 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로만 맛을 낸 특제 양념에 재워 일정 기간 숙성 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며 “이에, 과하지 않은 단맛과 풍부한 육즙을 지닌 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고, 새콤한 동치미와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 맛집 ‘우목정’은 식당 한쪽에 셀프 코너가 마련돼 부족한 밑반찬과 쌈채소도 먹고 싶은 만큼 가져와 먹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쌈채소는 식당 옆 텃밭에서 직접 경작해 믿고 먹을 수 있고, 된장갈비뚝배기, 냉면, 동치미국수 등의 식사 메뉴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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