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비스·헬스케어 부문 가상화, 보안 때문에 도입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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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헬스케어 부문 가상화, 보안 때문에 도입 지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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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www.kaspersky.co.kr)이 글로벌 설문 조사를 통해 금융 서비스와 헬스케어 부문의 IT 가상화 기술 도입이 보안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3900명의 전세계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로 인해 기업 IT 담당자들은 가상화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기술 트렌드와 관련해 금융 서비스의 IT 담당자중 50%는 자사의 가상화 기술 도입 지연의 주요 방해 요인으로 보안 문제를 꼽았으며 헬스케어 산업의 49%도 이에 동의했다.

절반에 이르는 금융 서비스와 헬스케어 부문의 응답자 비율은 비산업(non-industrial) 부문의 전세계 평균치인 40%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이며 산업 부문은 43%를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와 헬스케어 산업은 많은 양의 매우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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