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설치대행 중계서비스 ‘마하수리’ 오픈
상태바
블랙박스 설치대행 중계서비스 ‘마하수리’ 오픈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23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랙박스 순위가 하루가 다르게 바뀔 정도로 자동차 블랙박스 산업계는 지각변동이 심하다.

블랙박스에 대한 자가운전자들의 구매가 늘면서 기존업체들이 신제품을 내놓고 신규업체가 신기술로 진입을 한다.

제조사들과 함께 바쁘기는 설치업체들도 마찬가지. 기존 정비업소뿐만 아니라 블랙박스 설치대행업체, 출장 장착 서비스들도 속속 늘고 있다.

하지만 표준화된 가격이 없어 업체마다 설치비용이 천차만별이다. 보통·2만원에서 5만원까지 공임을 받지만 2채널의 경우에는 2~3만원이 추가되며 외제차라면 여기에 또 2~3만원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 인터넷에는 DIY방법이 나와 있지만 상시전원까지 설치하는 경우라면 기계에 익숙치 않은 운전자가 선뜻 나서기는 어렵다. 이런 운전자를 위해 블랙박스 설치대행 중계 서비스인 ‘마하수리’가 오픈됐다.

소비자들의 불만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블랙박스 구매시에 장착 서비스가 무료라고 하지만 이미 여기엔 업체에게 지불하는 설치비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DIY방법이 나와 있지만 상시전원까지 설치하는 경우라면 기계에 익숙치 않은 운전자가 선뜻 나서기는 어렵다.

이런 운전자를 위해 블랙박스 설치대행 중계 서비스인 ‘마하수리’가 오픈됐다.

마하수리 김재인 팀장은 “블랙박스를 설치하기 위해 DIY정보를 구하며 고민하다가 ‘일반 대행사이트처럼 블랙박스 동호회나 업체들의 설치대행 직거래를 유도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마하수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마하수리에서는 블랙박스 설치를 의뢰를 설치금액과 함께 등록하면 이에 응하는 기사가 설치를 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설치후에는 후기를 남길 수가 있어 설치기사의 서비스를 평가할 수가 있고 그 평가는 다른 의뢰인들이 볼 수가 있어 이후에도 의뢰인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다.

마하수리는 블랙박스뿐만 아니라 후방카메라, 후방감지기, HID, LED 장착에서 시트커버, 몰딩, 방음등 튜닝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시켜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