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테크, ‘아스펜원 V8.7’ 출시…제조·공급망 성능 新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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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테크, ‘아스펜원 V8.7’ 출시…제조·공급망 성능 新 기준 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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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 기업 아스펜테크(한국지사장 김흥식)가 제조 및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아스펜원 V8.7(aspenONE V8.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아스펜테크 소프트웨어는 오일, 가스 및 화학 분야의 기업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플랜트 운영 성능의 지속적인 극대화’와 ‘가시성이 강화된 공급망 관리를 통한 향상된 의사결정’ 등의 과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새로운 아스펜원 V8.7에는 ▲고급공정제어기의 자동 동작수정 ▲정유공장 파이프라인 스케줄링 기능 확장 ▲최적의 정유생산 계획 수립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아스펜테크의 적응제어 소프트웨어인 아스펜 DMC3(Aspen DMC3)은 고급 공정 제어(APC) 컨트롤러 모델이 현재의 운전상황과 최적화 요인들을 항상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제어 엔지니어들이 지속적으로 운전 성능과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또한 제어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아스펜 DMC3의 강력한 선형최적화 튜닝(Aspen DMC3 Robust LP Tuning) 기능으로 모델의 불확실성에 대해 보다 높은 내구성을 가진 컨트롤러를 설계할 수 있어 급변하는 공정 조건하에서도 컨트롤러의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

자동화된 파이프라인 스케줄링(Automated Pipeline Scheduling)은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파이프라인을 통한 물류이동을 정확하게 추적함으로써 아스펜 페트롤리엄 스케줄러(Aspen Petroleum Scheduler)의 스케줄링 기능을 보조 터미널단까지 확장했다.

확장된 아스펜 페트롤리엄 스케줄러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정유사는 향상된 가시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면서 다양한 방향 및 양방향의 파이프라인 세그먼트 및 주입지점을 보다 쉽게 관리해 수익성 높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아스펜 핌스-에이오(Aspen PIMS-AO) 소프트웨어는 정유사 및 올레핀 공장의 운영계획을 개선하기 위해 병렬 처리, 향상된 글로벌 최적화, 원료 바스켓축소, 비선형 모델링 등 최적화와 관련된 최신 기술들을 제공한다.

원료 공급계획 담당자는 새로운 최적화 기능을 통해 최소 8배 이상 빠르게 수익성이 가장 높은 계획 생성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확신있는 구매계획의 결정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스펜 핌스-에이오는 계획과 조정을 동시에 시각화하고 구동, 평가 및 비교할 수 있도록 2014년 2월 첫 출시한 아스펜원 핌스 플래티넘(aspenONE PIMS Platinum)의 웹 기반 플로우시트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

아스펜테크의 마놀리스 코차바사키스 제품담당 부사장은 “아스펜원 소프트웨어 버전 8.7 출시는 플래닝, 스케줄링 및 제조 운영 전반의 협업에 있어 주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고객은 새로운 아스펜 DMC3, 아스펜 PIMS-AO및 아스펜 페트롤리엄 스케줄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펜 DMC3, 아스펜 페트롤리엄 스케줄러 및 아스펜 PIMS-AO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된 제조 및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아스펜원 V8.7은 현재 이용 가능하며 기존 아스펜원 라이선스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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