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배유미 기자] 블록체인으로 콘텐츠 유통 시스템에 혁신을 더한 ‘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가 SCV SOFT와 마스터노드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고 4일 밝혔다.
SCV SOFT는 블록체인 전문가 집단인 오딧, ICO 솔루션, dApp 제작 업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팝체인은 메인넷 오딧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은 모두 수정했으며, 오딧 리포트는 깃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상원 팝체인 재단 대표는 “현재 재단에서는 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20개 정도의 초기 마스터노드를 확보하려고 한다”며 “현재 팝체인 메인넷 디앱으로 올릴 유망한 콘텐츠를 보유한 업체들과의 파트너십도 추진 중에 있는데, 자체적으로 팝체인에서 오리지널 디앱 개발도 진행하려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팝체인 재단은 콘텐츠 유통 시장의 독과점 등 제반 문제를 해결해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 팝박스 운영자 모두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메인넷을 공식적으로 오픈했으며, 현재 지속적으로 플랫폼과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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