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상권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역세권 269실 오피스텔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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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상권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역세권 269실 오피스텔 관심집중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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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자이에스앤디는 지난해 남양주시 별내동에 '별내자이엘라' 분양에 성공했다. 오피스텔 296실을 3개동으로 짓는 사업이었다. 올해 하반기의 경우 '구의자이엘라'가 광진구 구의동에서 이미 분양을 마무리지었다. 아파트 85세대와 상가로 구성돼 있다. 하반기에는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건대입구역자이엘라'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곳은 오피스텔 315실과 상가로 구성돼 있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짓는 오피스텔 단지 '건대자이엘라'를 오는 9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건대입구역 자이엘라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18㎡~84㎡, 총 315실 규모로 조성된다. 315실 중 오피스텔 269실 원룸, 투룸 , 준공공임대 46실이며 전 실 복층 구조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100m 내에 위치해 도보로 1~2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건대 상권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건 2000년부터다. 청담대교(1999년)와 지하철 7호선(2000년)이 개통되면서 이 지역 유동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현재 건대입구역을 이용하는 승객은 하루 평균 13만 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 하루 5만 명 이상이 건대 상권에서 지갑을 여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정도면 강남역과 압구정역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성동•광진구 일대에 공급돼 위치적으로도 우수하다. 이 곳은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건대 자이엘라 오피스텔 인근에는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꾸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1정거장 거리의 성수IT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건대입구 상권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건대병원,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편의시설 공연장, 체육센터, 문화센터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광진문화예술회관과 복합쇼핑몰 스타시티몰 등이 위치해 있다. 세대 설계는 소형오피스텔 구조로 지어지며 1~2인 가구를 겨냥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 복층구조 및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슬클라인(옵션), 홈 IoT 서비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입주민을 위한 조식서비스, 발렛파킹, 카셰어링(예정) 등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마련되며 커뮤니티 및 근린생활시선도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단지 앞 이마트, 영화관, 병원 등 우수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대입구역자이엘라가 들어서면 더샵스타시티, 클래식500, 더라움 오피스텔, 건대 자양 호반써밋 건대입구역 빌리브인테라스 등과 함께 이 일대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일대 오피스텔 공급이 적은 점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수요와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듯 하다”며 “분양 전부터 인근 서울 강남·서초구 광진구 거주자들의 분양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건대역 주변은 재개발 및 재건축이 어렵기 때문에 신규오피스텔이 전무후무한 상태로 직장인 및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공실률이 현저히 낮다”고 덧붙였다. 인근에 고급 오피스텔이 고분양가로 분양마감해 추후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입주는 22년 6월예정이다.

한편,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예약 방문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방문시 오피스텔 대한 자세한 사항 일정 상담 가능하며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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