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립토(KORYPTO),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닐(Coineal)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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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립토(KORYPTO),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닐(Coineal)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9.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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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블록체인 컨설팅 펌 코립토(KORYPTO)가 지난 2일 중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닐(Coineal)과 시장 개발 협력 및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립토 이정재 대표이사와 코인닐 한국•일본 지사 대표 고경민 등 양사 관계자 측은 “이날 양사간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국가 시장에서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효과적인 사업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합의에는 코인닐 암호화폐 거래소 내 상장 중개에 대한 방안과 시장분석 정보 자료 공유 방안, 상호 취득 정보에 대한 비밀유지 방안 등이 담겼다.

코립토(KORYPTO)는 2018년 3월에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업체로, 현재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업체 및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 사업 개발, 전략 기획 수립, 마케팅, 해외 시장조사를 통한 전략적 정보 자료 수집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온 이력이 있으며 싱가포르와 일본 소재의 벤쳐캐피탈, 투자 자문 업체를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자료 분석과 투자 위험도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휘 코립토 CMO는 “코립토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주로 영국, 러시아,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시장의 블록체인 업체들과 사업개발 업무에 관한 협력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 코인닐(Coineal)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블록체인 산업 시장에서의 큰 사업적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inmarketcap 정보제공 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2일 기준 코인닐(Coineal)은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중 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일 거래량은 1조 2천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경민 코인닐(Coineal) 한국 일본 지사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의 격변기부터 현재까지 한국 시장이 아닌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해외의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업무 협력을 진행해온 코립토가 현재 한국•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삼고 전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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