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프린터/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모바일 프린터 ‘PocketJet 7’ 시리즈의 신제품 ‘PJ-763MFi’를 출시했다.
PJ-763MFi는 잉크나 토너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소형 프린터로 비즈니스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크기는 너비 25.5cm, 깊이 5.5cm, 높이 3cm, 무게는 480g에 불과해 서류가방에도 부담 없이 넣어 다닐 수 있다.
인쇄 모드는 25자까지 출력할 수 있는 ‘Key Short Word Summary’ 모드, 50자까지 출력할 수 있는 ‘Mid Word Summary’ 모드, 100자까지 출력할 수 있는 ‘Key Long Word Summary’ 모드의 3가지를 지원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직접 데이터를 전송받아 인쇄할 수 있다.
크기는 작아도 300dpi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며, 1분에 8장까지 인쇄할 수 있다. 리튬 이온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해 무게는 줄이고 배터리 수명은 대폭 연장시켰다.
또한 별도의 OS 드라이버 없이도 iOS, Android, Windows, Linux 등 주요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PC, 태블릿, 스마트폰과 호환되며, 애플 ‘AirPrint™’ 무선 기술을 지원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원활한 인쇄가 가능하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지사장은 “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요청으로 PJ-763MFi를 국내에 도입하게 되었다. 고객사가 운영 중인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매장에서 고객과의 상담 후 개인별 피부 맞춤 제안서를 발행할 때 이 제품을 사용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제품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PJ-763MFi는 오늘날 진화하고 있는 모바일 워커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과 브라더의 스마트한 설계가 결합된 제품으로 모바일 플랫폼 호환성 및 연결에 대한 기존의 장애물을 제거했으며, 규모와 산업군에 관계없이 생산성과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