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L 에코시스템, 전세계 6억5000여개 제품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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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L 에코시스템, 전세계 6억5000여개 제품 선적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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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L이 지난 2011년 첫 MHL 가능 제품이 출시된 이래 6억5000여개의 제품이 세계로 선적됐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 및 모바일기기 업체들은 MHL기술의 힘을 보여주는 새로운 MHL 가능 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 이 기술은 모바일기기에서부터 대형 스크린에 이르기까지 HD 멀티미디어 콘텐트를 제공한다. 글로벌 MHL 에코시스템은 어댑터, 자동차 액세서리, A/V 리시버,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케이블, DTV, 모니터, 프로젝터, 스마트폰, 스트리밍 미디어 스틱, 태블릿 등을 모두 포함한다.

4K 울트라 HD 비디오를 출력하는 MHL 3.0모바일기기의 한결같은 스트림은 올해 출시됐으며 삼성 갤럭시 노트 4, 소니 엑스페리아 Z2, Z3, ZTE 누비아 Z7 등에 구현됐고 소니와 삼성의 MHL 3.0 4K 울트라 HD 디스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4K는 인기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 MHL 3.0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들은 선명한 사진, 비디오를 찍을 수 있고 대형 스크린 TV에서 풀 4K 울트라 HD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MHL는 스마트폰 선적이 급증하고 있는 인도, 중국과 같은 신흥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됐다. 이 지역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스마트폰을 통신기기에서 게임콘솔, 강력한 PC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사진,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대형 스크린에 연결하는 능력, 게임,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이용 능력 등은 매력적인 가치 제안으로써, 신흥시장에서 MHL이 널리 채택되게 만들었다.

롭 토비아스 MHL 사장은 “우리가 처음으로 MHL 사양을 출시했을 때 전화를 TV에 연결하려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며 “이것이 발전된 연결 세상으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제품 생태계는 급성장했고 사용사례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MHL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모바일 TV 아웃 스탠더드이자 모바일, 소비자 가전, 자동차 제품간의 사실상의 연결기술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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