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마지막회 최고시청률, 아이유가 공개한 부모님 추천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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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마지막회 최고시청률, 아이유가 공개한 부모님 추천선물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9.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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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호텔 델루나’ 마지막회가 올해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2%, 최고 13%를 기록했다. 지난 15회(9.9%)보다 2.1%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이자 2019년 tvN 최고 시청률이다.

마지막회에서는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여진구)의 이별이 그려졌다. 또 호텔델루나의 직원 김선비(신정근), 지현중(피오), 최서희(배해선)도 저승으로 떠나 먹먹함을 안겼다.

특히 이별 앞에서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앞으로의 시간에서 함께 볼 눈 이길 바란다”고 고백했고, 장만월은 “내가 다시 사랑을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작가들이 선택한 ‘호텔 델루나’의 결말은 열린 미래다. 두 사람은 결말 나레이션을 통해 “아직 만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그 생에선 늘 함께하자”며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호텔 델루나’의 간접광고를 진행했던 브랜드 역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오쇼핑부문은 tvN 새 주말극 ‘호텔 델루나’의 방영 시기에 맞춰 상품 기획을 3개월 앞당겼다. 올해 4월부터 CJ오쇼핑의 상품기획자(MD)가 드라마 기획 단계에 참여해 PD, 작가 등과 협의해 상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주인공 장만월(아이유) 방에 들어갈 ‘까사리빙’ 침구 세트가 탄생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장만월의 방 전체를 팔자’는 콘셉트로 상품을 기획했다”며 “방송에서 판매할 침구 상품 외 커튼, 카페트, 소품 등에 대한 상품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의 sns를 통해서도 색다른 일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JTBC의 지금은 종영된 예능프로 ‘효리네 민박’에서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선을 끌었던 아이유는 민박집 청소를 마치고 창가에 앉아 책을 읽는가 하면, 잠들기 전 침대에서도 일기를 쓰면서 책을 읽어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독서광이라는 별명도 얻었던 아이유가 이번엔 부모님께 선물한 특별한 책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아이유가 부모님께 선물한 ‘대디북’과 ‘마미북’은 독자들에게 부모의 인생을 알려준 부모님이 직접 저자가 되어 수기로 엄선된 질문에 답을 적어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책이다.

아이유가 직접 부모님께 선물하고 다시 돌려 받게 된 아이유 대디북에는 아이유 아빠의 친필, 아이유 마미북에는 아이유 엄마의 친필이 각각 공개되어 팬들이 반응이 무척 뜨겁다.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대형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대디북과 마미북은 ‘세상에 하나뿐인 소통의 책’으로 후기가 삼천 여건이 넘으면서 이미 부모님 선물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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