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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호 에퀴닉스 데이터센터, 서울 상암동에 개소

1790㎡, 550개 캐비닛 규모 코로케이션(Colocation) 공간 제공 최형주 기자l승인2019.08.30 13:34:19l수정2019.08.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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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형주 기자] 글로벌 데이터 기업 에퀴닉스가 3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 첫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 센터 SL1의 개소식을 열고, 한국 디지털 변혁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호연결(Interconnection)’을 중심으로 전 세계 25개 국가, 53개 시장에 200개가 넘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 에퀴닉스는 올해 약 2조 원을 투자해 전 세계에 총 13개의 새로운 IBX를 구축하고, 23개 IBX는 확장한다.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 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에퀴닉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구축되는 SL1 IBX 데이터 센터는 1790㎡, 550개 캐비닛 규모로 코로케이션(Colocation) 공간을 제공하며, 향후 3200㎡에 약 총 1000개 캐비닛 규모로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설비투자에 5억 3500만 달러(65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며, 상하이∙도쿄의 IBX가 이미 개소했고, 오늘 서울에 개소하는 SL1 이후 멜버른∙시드니∙싱가포르에 신규 IBX센터가 각각 구축될 예정이다.

IBX 데이터센터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로는 ▲데이터센터 내에서 다른 파트너사와 연결할 수 있는 크로스커넥트(Equinix Cross Connect), ▲ISP 간의 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인터넷 익스체인지(Equinix Internet Exchange™), ▲외부망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컨넥스 서비스(Equinix Connect), ▲전 세계의 클라우드 공급자와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패브릭(Equinix Cloud Exchange Fabric™) 등이 있고, 24시간 현장에서 기술지원이 가능한 Smart Hands™ 서비스도 운영한다.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 지사장은 “5G∙IoT∙Ai 등 차세대 서비스에 맞는 플랫폼과 디지털 인프라들이 생태에 맞게, 밀도 높게 구축돼야 한다”며 “에퀴닉스엔 포츈 500개 기업 50% 이상을 포함한 34만 8000개 상당의 인터커넥션이 구축돼있고, 에퀴닉스를 이용한다는 것은 이들과 연결된 네트워크 인터커넥션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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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주 기자  hjchoi@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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